[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2일까지 약 3주간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온고지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 행사에는 9개 국악 공연이 국악 동행, 국악 공감, 국악 프론티어 등 주제로 묶여 무대에 오른다.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는 뜻의 ‘온고지신’이란 행사 제목처럼 정통과 퓨전 형식 모두 펼쳐진다. 개막식은 국악평론가 윤중강이 진행한다.
소리꾼 이희문과 고주랑 모자의 ‘사제동행’,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철현금연주자 유경화의 ‘친우동행’, 소리꾼 전병훈과 창작국악그룹 동화의 ‘소리유람’ 등 공연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국내 최초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도 출연한다. 행사기간 모두 141명의 공연자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mapoartcenter.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발전하는 우리 국악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전통악기와 현대음악, 세계음악이 함께 만드는 창의적인 하모니가 펼쳐질 것”이라며 “다채로움이 가득한 마포국악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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