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세실업의 유아동복 계열사 드림스코(대표 이용백)가 한국과 중국 유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드림스코는 28일 중국 상하이 최대 쇼핑몰인 환치우강에 해외 1호 매장<사진>을 열었다. 지난 6월 유아패션 및 출산용품 전문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의 국내 1호 매장을 연 데 이어 해외에도 매장을 개설했다.

드림스코는 환치우강 1호 매장을 자사의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 제품과 출산용품, 유아용품을 함께 판매하는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미리 중국에 진출한 컬리수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달 말까지 중국 장수성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무석 상업따샤’에 2호점을, 절강성 최고 백화점으로 꼽히는 ‘항주 은태’ 본점에 3호점을 추가로 여는 등, 2015년까지 중국 현지 매장을 20여 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김태형 드림스코 중국 법인장은 “중국 내 컬리수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가운데 현지 소비자들도 모이몰른 브랜드 런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산아 제한정책 완화로 인해 급격하게 성장할 중국 유아동 시장에서 모이몰른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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