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대표 차남규 부회장)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14~18일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전국 각지의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의 캠프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15쌍의 가족을 최종 선발해 제주도에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기신부전증 환우의 소원은 ‘여행’이었다. 참가한 15쌍의 가족들은 천지연폭포, 새연교, 외돌개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20여곳을 방문한다. 여행 중간중간 제주도의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 탐방도 진행한다.
캠프 기간 동안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한다. 환우들이 편안하게 투석치료를 받는 동안 배우자들은 탄산 온천 등 힐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장기기증운동을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판을 ‘생명나눔의 얼굴’에 부착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과 함께 1억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지난 7년간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해왔다”며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서 새 생명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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