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양효석(50)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해룡면 신대지구에 서울의 대형병원과 쇼핑몰을 유치해 향후 광양만권 3개시(여수,순천,광양) 행정통합의 중심배후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양효석 후보는 11일 보도자료에서 “신대택지개발 배후단지에 서울 4대 메이저급 병원과 외국인학교, 코스트코 같은 대형쇼핑센터의 재유치를 통해 신대지구를 명실공히 광양만권 3개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율촌과 해룡산단의 배후도시로 조성됐지만, 여러 환경변화와 잇단 대형기관 유치 무산으로 신대 주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다”면서 “일부 시민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외국인학교에 부유층 내국인 자녀가 입학하는 ‘금수저’ 학교가 되지 않도록 운영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를 위해 주민들이 결성한 ‘신대지구발전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광양만권경제청과 신대지구 시행사인 중흥건설 측과 협의해 신대지구를 광양만권의 의료, 교육, 유통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