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또 한 명의 ‘유부돌’이 탄생한다.
8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성아(손성아)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로 오는 2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성아의 결혼 상대는 아홉 살 연상의 DJ 다큐(윤문수)로, M.net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를 비롯해 지난해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학민국 문화연예대상’ DJ대상을 받으며 DJ계에서는 실력파 DJ로 인정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성아가 그룹활동 중단 후 ‘DJ’로 변신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음악적 공유뿐 아니라 ‘DJ’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성아에게 DJ 다큐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다가 열애 1년 만에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성아는 “같이 꿈을 꾸고 같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참 행복하다”며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한 설렘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며 보답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DJ 부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밝혔다.
올 초 성아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는 꼭 개미처럼 일해서 사랑하는 사람들 원하는 거 다해주고 싶다’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 결혼을 발표하며 이 글에 의미가 실리고 있다.
그동안 성아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부케 등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등 그룹 활동 중단 이후에도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이날 성아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도 성아의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다”며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아는 지난 2013년 ‘나인뮤지스’ 새 멤버로 합류해 ‘돌스(Dolls)’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팀 활동을 중단하고 DJ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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