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열대야증후군은 수면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의 여러 가지 증세를 말합니다.
수면에 적당한 온도는 섭씨 18~20도! 밤의 기온이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에서는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가 흥분되어 일종의 각성상태가 유지됩니다.
따라서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자더라도 얕은 잠을 자거나 자주 깨기 때문에 잠을 자고 난 후에도 온 몸이 뻐근하고 피곤하며 낮 시간에는 졸립고 무기력한 상태가 됩니다.
극복방법으로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함으로써 뇌 속의 생체 시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 충분한 휴식과 함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몸 온도를 수면하기 좋은 섭씨 18~20도 만들어 주는 게 좋고, 선풍기·에어컨 등은 1~2시간만 작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늦게 과식하지 말고 카페인 음료나 담배, 술 등을 삼가야 합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은일 교수>
김태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