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23헬스케어·테라젠이텍스 건강솔루션 온라인플랫폼 오픈 ‘100달러 게놈’ 서비스가 실생활로 들어왔다. 개인의 유전체를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질환을 예측하고 관련 해법을 제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고객요구에 맞게 구성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상품이 판매에 들어갔다. DTC란 병원을 거치지 않고 기업이 개인에게 직접 해줄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유전체 분석기업 테라젠이텍스와 헬스케어플랫폼 (주)마이23헬스케어가 제휴해 이런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건강솔루션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my23healthcare.com)을 열었다.

유전체 분석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신체특성12 유전자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검사, 피부·탈모 유전자검사 등 총 3가지에 이른다.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는 체질량·콜레스테롤·중성지방·색소침착·피부노화·탈모·혈압·혈당·카페인대사 등 12가지 항목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유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는 자신의 유전형에 맞는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자를 확인하는 검사다. 체질량·중성지방·콜레스테롤·혈당 등 6가지 항목에 걸쳐 분석 데이터와 맞춤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밖에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는 피부와 모발 관련 6가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자신의 피부상태와 탈모위험도를 파악해 유전적 체질에 맞춰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용은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는 19만원,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와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는 각 15만원. 온라인서비스 신청부터 분석 결과 리포트까지 2주 정도 걸린다.

또 단일영양성분 복합영양성분 등 총 11종의 영양제 라인업도 다음달 구축, 유전체 분석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몸에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할 계획이다.

마이23헬스케어는 함시원 대표는 “마이23 온라인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건강연구소, 병·의원과 공동연구 또는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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