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부터 드론촬영기법까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ㆍ사진)는 문화재청과 함께 다음 달부터 가양동 양천향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전통,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서울시내 유일한 향교인 이곳을 주민 사랑방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목은 ▷예절문화로 새기는 양천향교 인문정신 ▷날아라, 꿈의 학교, 양천향교 ▷400년 전 한류의 시작, 허준 동의보감 ▷공자밥상으로 맛보는 우리유교 식문화 ▷양천향교 지킴이 양성과정 등 5개로 나뉜다. 모두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날아라, 꿈의 학교, 양천향교’는 드론촬영기법을 알려주는 과목으로, 드론으로 직접 양천향교를 촬영하는 시간이 마련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양천향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인력이 되고 싶다면 ‘양천향교 지킴이 양성과정’을 들으면 된다. 이 밖에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은 양천향교 홈페이지(http://cafe.naver.com/2017ycschool)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양천향교는 한 때 지역 문화의 중심지였다”며 “현대에도 주민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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