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안전 이외의 공공기관 인력 충원을 최대한 통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공공기관 정상화 기조 속에 공기업들의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세월호 참사이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안전 관련 인력은 현실화한다. 안전 분야 외의 인력 충원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셈이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에 따르면 정부와 공공기관들은 내년도 공공기관 인력 및 예산 운영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전 부문 이외의 공공기관의 인력 충원 요구는 거의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