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화재, 에어커튼 전선서 불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야밤 쇼핑을 즐기던 시민 30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천만다행으로 불길은 20분 만에 진압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26일 오후 9시 32분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한 쇼핑몰 출입구에서 발생했다. 출입구 상단에 설치된 에어커튼에서 시작돼 오후 9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전선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국은 에어커튼 전선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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