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와 결별 아니라는 내용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해 숱한 논란을 일으켰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보도됐으나, 직후 영화계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론도 나왔다.

9일 오전 스포츠월드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영화관계자가 “두 사람이 한 달 전 헤어졌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상수 감독만 참석했다는 얘기가 부연됐다. 그러나 또다른 매체는 보도와 달리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같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풀잎들’ 베를린 첫번째 시사회에 홍상수 감독과 나란히 참석해 무대인사도 했다.

이외에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 출국 전 기주봉 유준상 등과 새로운 영화도 촬영했다. 이 영화는 편집 작업이 한창이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직 잘 만나고 있다”면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6월 처음 불륜설이 퍼졌다. 이후 지난해 김민희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 공식석상에 나란히 등장해 기정사실화됐다. 뒤이어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인정하면서 파문이 더욱 커졌다. 홍상수 감독은 부인과 현재 이혼 재판이 진행중이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