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한 지난해 실적에 대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이 이어지면서 장 초반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2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5.08% 내린 1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전날보다 7.69% 내린 12만원까지 주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한 1538억65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날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업계 추정치 평균을 30.8% 하회한 어닝쇼크”라며 “실적 신뢰도가 하락했고 미국 바이오시밀러 허가도 지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