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1993년 설립된 셀바스헬스케어는 시각장애인 용 점자정보 단말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제조 판매한다.

국내 시각 장애인용 보조 광학기기와 점자정보 단말기 제조 업체인 자회사 HIMS 한소네5 는 세계 최초로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을 받았다. 한소네5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국 맹학교 42개 중 29개에 납품하며 시장개척에 나섰다. HIMS의 글로벌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12%다. 전세계에서 점자정보단말기 생산업체가 2~3개에 불과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체성분 분석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자회사 ACCYNIQ의 아큐닉 BC380도 98%의 높은 정확도와 원격 지원 프로그램 등 강화한 소프트웨어 기능에 힙입어 미국·유럽·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51만명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성분 분석 뿐 아니라 처방까지 산출하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모델을 3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기술력에 힘입어 셀바스헬스케어는 지난해 2016년 코스닥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약 67억원 적자에서 1억5000여만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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