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가 체코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OAR는 23일 강원도 강릉의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준결승에서 세계 6위 체코를 3-0(0-0 2-0 1-0)으로 이겼다.

OAR는 2피리어드 7분 47초에 댓숙이 반대편으로 내준 패스를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니키타 구세프가 원타이머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7초 만에 단 2번의 패스로 완벽한 역습 기회를 만들어냈고, 블라디슬라브가브리코프가 깨끗한 추가 골을 터트렸다. 체코는 경기 막판 골리를 빼고 총공세에 나섰으나 OAR는 종료 20.9초를 남기고 코발축이 엠프티넷골로 쐐기를 박았다.

OAR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열리는 준결승 캐나다-독일전 승자와 오는 25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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