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윤성빈(24)이 결국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설날인 16일 오전 금메달 소식을 알린 후 국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윤성빈은 16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1인승 4차 레이스에서50초02를 기록, 최종합계 3분20초55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명 인사들도 윤성빈의 축하를 위해 자리했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비롯,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그를 향해 축하인사를 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도 결승선 앞에 와 있었다.

윤성빈은 그러나 이들을 보지 못한 듯했다. 윤성빈은 유승민 선수위원의 인사를 받자마자 뒤를 돌아 곧장 관객석의 국민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박영선 등 정치권 인사들은 이를 지켜봤다.

한편, 은메달은 니키타 트레구보프(23·OAR)가, 동메달은 돔 파슨스(30·영국)이 차지했다. 스켈레톤 ‘황제’로 불렸던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는 4차 주행에서 50초76로 늦어지면서 합계 3분22초31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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