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하남현 기자] 전국의 갯벌규모가 제주도의 1.35배, 여의도의 858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전국 갯벌면적을 조사한 결과, 5년 전인 2008년 조사 때보다 2.2㎢ 줄어든 2487.2㎢ 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갯벌면적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한다.
2008년 갯벌면적이 5년전보다 60.8㎢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은 완화됐다.
전체 갯벌면적 중 서해안이 83.8%인 2084.5㎢를 차지했고 남해안 갯벌면적은 전체의 16.2%인 402.7㎢를 나타냈다.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는 전남 42.0%, 인천·경기 35.2%, 충남 14.3%,전북 4.8%, 경남ㆍ부산 3.7% 순으로 나타났다.
해수부 관계는 “개발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해왔던 대규모 매립ㆍ간척이 크게 줄어든 데다 2008년 람사르 총회 개최, 2001년부터 습지보호지역 12개소 지정 등 갯벌보호 정책을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통계자료는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 통계청 e-나라지표(www.index.go.kr)와 갯벌정보시스템(www.tidalflat.go.kr)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