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4분기 중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 신청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전날보다 4.22%, 3.25% 오른 54만3000원, 9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 급락으로 대부분의 상장 종목이 내림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두 종목만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이날 오전 한미약품이 지속형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 신청을 올해 4분기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영향으로풀이된다. 호중구는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과립백혈구(과립구)의 일종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개발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지난 5일(현지시각) 롤론티스의 임상3상에서 경쟁약물인 페그-필그라스팀(상품명 뉴라스타) 대비 열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 중 상용화 가능성에 첫 발을 뗀 의미있는 신약”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