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든 분야에서 올림픽 준비 완료” 이미 입성한 외신기자, “안내, 셔틀 부족”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올림픽 기간 중 총 494회의 문화예술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경기와 직접 관련이 없는, 안전, 응원, 의료 등 분야 배후지원 인력으로 무려 7만8000여명이 투입된다.
강원도는 대회 개막을 11일 앞둔 29일, 이번 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각 분야 별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리 개최지에 입성한 외신기자들이 셔틀버스의 부족, 다국어 안내문 부족, 생활편의시설 파악의 어려움 등을 지적하고 있어, 보다 세심한 막판 점검과 시뮬레이션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올림픽 운영을 위한 배후 지원 인력으로는 응원서포터즈, 자원봉사, 의료, 소방, 경찰, 군인, 성화봉송 등 14개 분야에 걸쳐 약 7만8000여명이 투입된다.
강원도는 내ㆍ외국인 방문객, 선수들 모두가 즐겁게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열어 문화올림픽을 구현하기로 하고,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등 33개 프로그램 총 494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테마공연 ‘천년향’, 미디어아트쇼 ‘청산별곡’, 라이트아트쇼 ‘달빛 호수’, 한국(2018)-일본(2020)-중국(2022)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컬쳐로드, DMZ 아트페스타 등 첨단 기법의 문화예술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안전대응과 관련해 하루 3187명이 투입된다. 강릉올림픽 파크는 매립이 완료된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 환경올림픽의 초석을 놓았고, 경기장내 주요 물품들을 구매하지 않고 임대로 전환하는 등 공사비 절감으로 경제올림픽 기여하고 있다고 강원도는 설명했다.
강원도는 이와 함께 경기 응원, 관중참여를 위한 강원도 응원서포터즈 1만7074명을 구성했고, 18개 시군 전역에서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안내 및 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2572명(개최지 2232명, 배후지 340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기간 중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 올림픽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과 편의 제공은 물론 문화올림픽 축제를 통해 한국의 정과 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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