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과 범양건영이 지난 26일 문을 연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6000여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10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번엔 74㎡ 414가구, 84㎡ 457가구 공급된다.
임대료는 전용 74㎡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 35만~39만원(표준형), 전용 84㎡ 기준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39만~44만원(표준형) 수준으로 주변시세의 90~95%로 책정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별공급신청은 28일 마감했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공급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 29일, 일반공급 2월6일이다. 정당 계약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세대(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임차인은 최장 8년간 거주 가능하다. 보증금 및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은 2.5% 이하로 제한된다. 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제한기준인 연 5%의 절반 수준이다.
이기석 분양소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개관 직후부터 특별공급분 신청석이 붐비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기존 뉴스테이보다 저렴해진 임대료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이 더해져 문의전화도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8-2번지에 마련돼 있다. 준공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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