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국무부는 북한의 대화의지를 나타낼 진정한 신호는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그리고 다른 무기실험 등 도발행동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북미대화의 ‘적절한 시점과 올바른 환경’에 대해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대평양 담당 대변인이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은 진지하고 신뢰할 만한 한반도 비핵화 협상에 열려있지만 북한이 현재 그런 대화에 관심이 없음을 보여왔다”며 현 단계에서 북미대화가 진행될 수 없다는 뜻도 내비쳤다.

애덤스 대변인은 오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유엔참전국 외교장관 회의와 관련해 “북한의 협상테이블 복귀를 압박하기 위한 캠페인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확대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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