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미얀마 등 글로벌 공헌활동도 현대제철이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ㆍ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로 정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사회공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핵심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 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 미얀마 지역개발사업 등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 있다.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가 아닌,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시공 과정에서 집수리 자활공동체 및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수리를 통해 연간 가구당 1.3톤의 CO2 배출을 줄이는 등 복지ㆍ환경ㆍ고용 세가지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 인천ㆍ포항ㆍ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작년말 노조의 사회적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소외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및 안전용품 나눔, 행복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의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현대제철은 작년 8월 필리핀 북사르마주 로페드베가 마을을 방문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은 지진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는 이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을의 주요 복지시설인 헬스케어센터와 데이케어센터에서 건물 보수, 페인트 도색, 벽화그리기 작업 등도 벌였다.

또 작년 12월에는 현대제철 여자프로축구단이 중국에서 유소녀 축구선수들과 소통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무대를 또 한 번 넓혔다.

현대제철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가치 네트워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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