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수 PD(사진=MBC)
한학수 PD(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PD수첩’ 한학수 PD가 프로그램 진행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4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M라운지에서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한학수 PD는 “감개무량하다. 12년 만에 PD수첩에 복귀하면서 마음 한편으론 무겁고 책임감과 부담이 백배로 든다”며 “초심을 갖고 하나씩 잘하다보면 신뢰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하게 급하게 가지 않고 우리가 갖고 있던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PD수첩이 잘 해 나갈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 또 부족한 면이 있으면 질책해 달라”며 “언제든지 시청자들의 이야기와 호된 꾸지람을 들을 각오가 있다. 이전보다 훨씬 더 한걸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스스로를 갖춰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새 단장돼 방송되는 ‘PD수첩’에는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을 세상에 알린 한학수 PD를 비롯해 박건식 PD, 조준묵 PD, 유해진 PD, 김재영 PD 등의 연출진으로 꾸려져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