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가 올해 기부경험…기부액은 50대가 19.5만원 최다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기부한파 속에서도 직장인들은 올해 평균 16만1000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기업 휴넷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77.9%가 기부를 했다.
이 회사는 직장인 84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기부 인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최근 했다. 그 결과 96.8%가 기부경험이 있었다.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이도 67.1%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60대(72.7%)와 30대(71.4%)가 정기기부 비중이 높았다. 40대(67.8%), 50대(59.6%), 20대(33.3%)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기부액은 평균 16만1000원. 기부액은 ‘30만원 이상’이 31.5%로 가장 많았다. ‘1만~5만원 미만’ 25.5%, ‘10만~20만원 미만’ 16.1%,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14.1%,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9.4%, ‘1만원 미만’ 3.4%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만5000원으로 가장 많이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40대(18만200원), 60대(15만1000원), 30대(11만7000원), 20대(3만600원) 순.
기부 이유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서’(74.5%),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16.8%), ‘연말정산을 위해’(3.4%),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1.3%) 등.
기부하지 않는 이유로는 ‘기부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않아서’가 60.7%를 차지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라는 의견도 39.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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