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9월 KT(회장 황창규)와 제휴해 출시한 ‘KT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가 알뜰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카드는 KT 통신요금을 할인해주고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인 ‘클립카드(CliP CARD)’의 구매부담을 덜어주는 게 특징이다.
KT에서 통신기기를 개통하거나 기기변경 시 이 카드를 발급받아 할부(24/36개월)로 결제하고 KT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액이 30만원, 70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통신료 할인액은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원이 된다.
여기에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24개월 할부로 구매시 권장소비자가격(10만8000원)보다 저렴하게 7만92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추가로 통신요금을 5000원 더 할인받아 매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기존 KT 스마트폰 이용자도 이 카드를 발급하면 클립카드를 동일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만 넘으면 통신요금도 매월 7000원 할인된다.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전용 상담전화(1577-8900)를 통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클립카드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크기로, 신용ㆍ체크, 멤버십, 교통카드 등 최대 21장의 카드를 한 장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다. 클립 앱에서 블루투스로 카드정보를 등록한 후 카드에 부착된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결제할 카드를 선택하면 일반 신용카드처럼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롯데카드 홍정일 B2B영업부문장은 “클립카드의 혁신적인 편의성과 광범위한 롯데카드의 할인 혜택이 결합된 만큼 고객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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