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 신설 경전철,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운행 중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이신설경전철이 크리스마스인 당일 오전 6시2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우이 신설 경전철은 지난 9월 개통 후 잦은 운행 지연 사태가 빚어진 바 있다.

개통 첫 달에는 운행 지연이 13회가 발생했다. 이틀에 한번 꼴이다. 이후에도 신호설비, 차량설비 장애, 출입문 개폐 문제, 역사 무정차 통과 등도 있었다.

이에 더해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전,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우이신설도시철도는 25일 북한산보국문역 전기 시설장애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 고장으로 탑승객 40여 명은 대피로를 통해 급히 이동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4분 우이이선설선 신설동역에서 북한산 보국문역까지 운행하던 1004열차 전차선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운행사측은 6시20분쯤 모든 열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은 하차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sh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