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까지 자총…이후 바르게살기ㆍ새마을운동 -경찰, 김경재 총재 횡령ㆍ배임 의혹 수사중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행정안전부가 최근 김경재 총재의 횡령ㆍ배임 의혹이 불거진 자유총연맹을 포함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3개 보수단체에 대한 ‘특별회계검사감독’에 착수했다.
21일 행안부와 자유총연맹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사회통합지원과와 감사관실 직원 6명을 18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자유총연맹에 파견했다. 행안부는 1월10일까지 자총 내부의 회계 장부를 포함해 인사, 운영 등 22개 전분야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유총연맹의 경우 최근 경찰청의 압수수색이 나오는 등 문제가 불거진 곳이다”며 “자유총연맹에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정부가 반기별로 정기 회계 검사를 하긴 했으나,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이번에는 인원을 좀 더 늘리고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일단은 1월 10일까지 자유총연맹에 대해 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이후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대해서도 회계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양일국 대변인은 "행안부에서 3대 운동단체에 대한 정기적 감사라고 공문을 보냈다"며 총재 개인과 무관한 것이라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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