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는 명예부시장 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 분야를 신설해 고등학생 명예부시장도 탄생했다.
시는 시민 추천 등으로 선발된 후보자 30여명 중 심사를 거쳐 4명을 선정하고 명예부시장에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부시장은 청소년 분야 유지인 양과 외국인 분야 이해응 씨, 청년 분야 권지웅 씨, 전통상인 분야 김정안 씨 등이다.
이에 따라 여성 분야를 제외한 12개 분야 11명의 명예부시장이 활동하게 됐다. 여성 분야 명예부시장은 하반기 중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명예부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한달에 한번 정기 회의를 갖고 청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의견을 전달한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회의, 면담, 전화 등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신청사에 마련된 ‘명예부시장실’에서 관련 업무도 볼 수 있다.
유지인 청소년 명예부시장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정책이 이뤄지도록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시와 청소년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