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5) 양이 실종된지 한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단서나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고 양을 찾기 위해 19일 신고 보상금 500만 원을 걸었다.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준희 양이 실종된 지 오늘로 33일째지만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단서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제보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종된 고 양은 키 110cm에 몸무게 20kg로 짧은 파마 머리를 했다.
눈이 사시이며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사소통은 가능한 수준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고 양을 목격한 적이 있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경우 112 또는 182나 전주 덕진경찰서 강력5팀(☎063-713-0375)로 신고하면 된다.
고 양은 지난달 18일 새 외할머니(계모의 모친)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주택에서 실종됐다.
계모 이 씨는 21일 뒤인 지난 8일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없어졌다.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뒤늦게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