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무서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24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1000만 원 선을 넘었던 지난 11월 26일 이후 12일 만에 2배나 더 오르면서 올 초 대비 20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오전 0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거래금액이 1코인 당 2020만9000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상승해, 오전 9시 28분 기준 2480만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 캐더 등도 꾸준히 상승폭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켑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3시 17분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95조5253억원라고 전했다. 이는 코스닥(약 267조원)을 상회한다. 나스닥의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 뒤를 잇기도 한다.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약 459조5153억원으로 추정된다.


yi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