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올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태풍은 신인 보이그룹 ‘워너원’이다. 그 태풍의 눈엔 신드롬까지 일으킬 정도로 핫한 청년 ’강다니엘‘이 있다.
흔히 강다니엘을 이야기할 때 소년 같은 순수함과 가끔 멍 때리는 ‘멍뭉미’, 예의 바름, 건강한 피지컬 등을 ‘대세남’이 된 요인으로 꼽는다. 그런 그도 감기 앞에서는 두손을 들었다.
6일 강다니엘 측 관계자는 “전일인 5일 강다니엘이 감기 몸살 증상을 보였다”며 “병원 진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6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았다”고 말했다.
‘워너원’ 멤버로 연말을 맞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고열과 어지럼증, 몸살 등을 동반한 감기로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았으며 혼자 걷기도 힘들어했다고 주변 스태프들은 전했다. 이날도 열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스케줄 소화를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가 아픔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게 된 것. 현재 강다니엘은 병원 처치 후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워너원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의 건강 및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후 스케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일 오후 진행되는 팬 행사에는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했다. 강다니엘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니만큼 잠깐이라도 참석해 감사인사와 사과를 건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
한편 5일 미국 뉴욕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8개에 강다니엘의 영상과 소개 문구가 담긴 영상을 게재됐다. 이는 그의 생일인 10일 을 앞두고 팬들이 광고를 띄운 것. 이 광고는 지난 4일 오후 9시부터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보일 예정이다.
주로 대기업 광고가 걸리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아이돌그룹 단일 멤버의 광고 영상이 올라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의 팬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워너원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국민프로듀서들에게 다수의 ’픽‘을 받은 11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보이그룹으로, 지난 7월 데뷔해 ’에너제틱‘과 ’활활‘ 등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지난달 13일 컴백앨범 ’뷰티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 연말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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