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내년부터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이 시행되면서 12월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오피스텔은 총 9개 단지 4947실이 분양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6개 단지, 3711실이 선보인다. 경기도가 5개 단지 3113실로 가장 분양물량이 많으며 울산 1개 단지, 700실, 서울 1개 단지, 598실 등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뿐 아니라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도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 제한을 피하기 위해 서울과 성남, 동탄2신도시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 막차를 타려는 오피스텔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들 오피스텔은 택지지구 내 집중돼 있는데다 역세권인 경우가 많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40가구와 오피스텔 757실 총 1697가구로 구성된다.
금성백조건설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 일대에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 총 779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84㎡ 78실이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신영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65외 2필지에 위치하는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3~52㎡ 총 228실로 조성된다.
태왕이앤씨는 울산광역시 울산KTX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상업업무용지 Cb3-2블록에 ‘KTX 울산역 태왕아너스 퍼스티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8층, 전용 24~57㎡ 총 700실 규모다.
시행사 매림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40-16외 22필지에 ‘KTX강릉역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에 전용면적 22~72㎡ 총 470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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