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 예상 경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7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km 부근 해상(19.7N,129.1E)에서 시속 25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는 중이다.

태풍 너구리는 중심기압은 92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51m(시속 184km)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오는 8일 오전 3시께 오키나와 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한 후 9일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인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부터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모든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관측됐다.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제주도 피해 크지 않길”,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부디 얌전하게 지나가길”,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또 일본으로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풍 너구리(NEOGURI)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의 이름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태국 등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세계기상기구(WMO)에서 공식 부여하고 있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