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여파로 한류 스타들의 현지 진출이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이같은 기류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 모델이 되면서 금한령이 해지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지현은 10일 베이징 지하철 광고에 맨소래담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하라다보’의 새로운 모델로 등장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도 광군제 판촉을 위해 전지현 얼굴이 등장했다. 그간 ‘사드 보복’으로 한류스타 광고 금지령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것.   전지현은 중국 유명 휴대전화 업체 오포의 전속 광고 모델이었으나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갈등이 심해지면서 지난 4월 광고가 중단된 바 있다.

중국 내 분위기가 급변 하면서 한류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방송도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멈췄던 배우, 예능인 등 출연진의 중국 진출에도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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