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충북 충주의 한 건설자제업체에서 직원이 시설물 위로 쏟아진 모래에 깔려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 사일로에서 이날 오전 10시6분께 근로자의 머리 위로 토사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모래 밑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자 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모래에 깔린 다른 한 명도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들은 업체 내 사일로에서 일하던 중 100t에 가까운 모래가 쏟아지면서 그대로 모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료들은 경찰에서 “사일로 안에 떨어진 구조물을 제거하기 위해 들어갔던 두 사람이 갑자기 쏟아진 모래에 깔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