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 엑소 멤버 크리스(24)와 열애설이 난 중국 여성 영화 감독 쉬징레이(40)가 이를 부인했다.

쉬징레이는 6일 오후 웨이보에 ‘이건(크리스와의 열애설) 국제 친구들의 농담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날 오전부터 한국에서 화제가 된 크리스와의 열애 소식을 전면 부인한 것. 쉬징레이는 중국 언론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도 “따분한 소문”이라고 해명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크리스 측도 쉬징레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크리스의 중국 대리인을 맡고 있는 A 씨는 “감독과 배우로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쉬징레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웨이보에 ‘슈퍼 프로페셔널 플레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유난히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에는 당구에 열중하고 있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겼다. 쉬징레이는 이어 크리스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지’라는 애정이 담긴 글을 남겨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영화감독으로 영역을 넓혔다.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스는 최근 쉬징레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