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한전KPS도 19회…총 49개 기업 품질우수기업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OSG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최다인 23회 선정됐다.

9일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에 따르면,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49개 기업이 ‘201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OSG는 총 23회 선정됐으며, 대림통상과 한전KPS도 19회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의 자리를 지켰다. 아세아시멘트, 대한조선, 경인테크 등은 처음 도전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누리게 된다. 조달물품의 납품검사 면제(일부품목) 혜택과 조달청 입찰 참가 때 신인도 평가에 가점을 부여받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1994년 ‘품질경영 100선’ 제도를 모태로 1997년 ‘품질경쟁력 100대 기업’ 이름으로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우수기업 선정은 자체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중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해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9개 기업은 금속 7개, 기계 10개, 전기·전자 8개, 화학 6개, 건설 1개, 기타 4개, 공공 13개의 분포를 보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2개, 중견기업 20개, 중소기업 14개, 공기업 13개였다.

한편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018년 선정에 대한 부분은 2018년 3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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