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등 40개 서민금융 관계기관 참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8일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은행 및 서민금융 관계기관과 함께 ‘2017년 서민금융 & 취업 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민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장년층의 원스톱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0개 기업이 참가해 서민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자유한국당)은 축사에서 “국민 개인과 가계가 우리 경제의 중심”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기반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가계부채 위험을 해소하는 한편, 서민·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서민금융 정책을 입안·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새희망홀씨대출(연 3조원)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실직·폐업 등으로 채무상환이 어려운 채무자의 원금상환 유예를 추진 중”이라며 “은행권뿐 아니라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도 자율적인 채무조정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