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시작된 불볕더위 탓에 시원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국 곳곳의 산과 바다, 계곡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바다의 쪽빛 물결이 넘실대는 아름다운 여름휴가명소 거제도에도 벌써부터 휴가 분위기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7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통영과 연결돼 있는 이곳이 본격적으로 힐링관광지로 주목을 받으며 방문객들이 늘어난 것은 거가대교가 개통한 이후다. 인근 부산, 경남 및 경남지역 외에도 수도권에서 찾아오기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거제도에서는 여행마니아들이 손꼽는 관광명소가 많다. 대표적인 추천장소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외도 보타니아다. 거제도에서 약 4km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웅장하게 펼쳐진 천연 동백 숲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수 천여 가지에 이르는 아열대 식물들과 수목, 희귀식물들이 한 데 모여 있으며 경상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이 잇어 아이들의 체험활동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멋진 일출과 함께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과 휴게시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름철 인기가 높은 장소는 몽돌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을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잔디로 이뤄진 민둥산에 대형풍차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 해금강, 십자동굴, 사자바위, 일월봉, 장사도 등 관광코스들도 저마다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하고 있다.

거제도 여행의 낙은 인근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연인 및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모임이나 워크숍 장소로도 손색 없는 이색 고급 펜션들이 주요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장과 개별 테라스 객실을 원한다면 몽돌해수욕장 3분 거리에 위치한 와우펜션을 주목할 만 하다.

모든 객실이 모던한 복층 구조로 설계된 이 펜션은 전면 유리창을 설치해 바다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풀빌라형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노천 제트스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바비큐 야외식사, 썬베드 등의 구비시설도 있어 안락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와우펜션(www.wow-pension.co.kr) 관계자는 “럭셔리펜션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거제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커플들을 위한 기념일 및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특별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