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국의 16세 소년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큐브를 맞춰 세계 신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기록의 주인공인 조승범(16) 군은 지난 28일 있었던 큐브 대회 루빅스(3x3x3 큐브) 최고 기록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조 군은 종전 루빅스 싱글 최고기록 부문 신기록이었던 패트릭 폰스의 4.69초를 0.1 단축한 4.59초의 기록을 세워 기록 보유자가 됐다.
조 군이 최고 기록을 세우던 당시의 영상은 조 군의 유튜브(stevencuber1)에 공개되면서 국내 네티즌들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조 군이 기록을 세우자 주변 큐브 마니아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조 군 주변으로 몰려와 하이파이브와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함께 인증 사진까지 찍으며 대회장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변모했다.
한국큐브협회 최고호 팀장에 따르면, 공식 큐브 기록은 ‘세계큐브협회’에서 공인한 대회 기록만 인정한다고 한다.
원래 큐브 대회는 보통 여러 번 큐브를 맞춰 기록 평균으로 우승을 정하지만, 평균값에 상관없이 가장 빠른 기록이 나오면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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