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진청 ‘7월의 꽃’ 추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7월의 꽃으로 ‘글라디올러스(Gladiolus)’를 추천했다.

여름에 개화하는 글라디올러스는 키가 1~1.5m이고, 5~7장 나는 잎은 칼처럼 뾰족하게 생겼으며 30~50cm의 꽃대에 10~15개의 크고 화려한 꽃들이 모여서 핀다. 한 번 알뿌리를 심으면 꽃이 피면서 그 해에 심은 알뿌리는 없어지고 새로운 알뿌리가 생겨 이듬해에도 꽃이 핀다. 크고 화려하지만 대부분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글라디올러스의 어원은 라틴어의 ‘검(gladius)’으로, 날렵하게 뻗은 잎이 무사의 검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더운 여름 화려하게 피는 꽃이어서 ‘정열’ ‘열정’ ‘젊음’ ‘승리’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이번 달에는 글라디올러스를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보면서 상큼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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