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호텔킹’ 이동욱이 최근 ‘마약 밀수 의혹’ 논란에 휩싸인 2NE1 박봄에 대해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조은적 극본, 최병길 장준호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진진바라에서 최병길 PD, 이동욱, 이다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이동욱은 예능과 드라마에서 두루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두 개를 다 하니 힘들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니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호텔킹’이 끝나면 ‘룸메이트’를 더욱 신경써서 촬영에 임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지난 2010년 마약류 암페타민 82정을 밀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봄에 대해 “같은 멤버로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며 “그것도 제가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 감독님과 박봄이 어떻게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씨엘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숙명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호텔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