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헐리웃 영화 '그녀', '베스트 오퍼', '땡스 포 쉐어링'의 공통점은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고립된 인물을 통해 진정한 인간관계를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내와 별거하며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던 남자가 인공 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달 12일 개봉한 영화 '베스트 오퍼'(쥬세페 토르나토레)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던 세기의 경매사 올드먼(제프리 러쉬 분)이 한 여인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이어 오는 7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땡스 포 쉐어링'(감독 스튜어트 블럼버그)은 육체적 쾌락에 몰두한 끝에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어려워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땡스 포 쉐어링'에는 당장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아담(마크 러팔로 분), 섹스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10년 째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불안한 마이크(팀 로빈스 분)등이 등장한다. 영화는 각기 다른 인물들이 섹스 중독을 극복하고 진짜 사랑과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 개봉 전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영화 '땡스 포 쉐어링'은 '에브리바디 올라잇'의 스튜어트 블럼버그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