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스틱89과 APOP엔터테인먼트가 합병을 선언했다.
미스틱89와 APOP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2시 ‘미스틱 캐스트’의 합병 관련 영상(http://tvcast.naver.com/v/174624)을 통해 지난 양사의 합병을 공지했다.
미스틱89는 윤종신이 이끄는 레이블로 하림, 조정치, 박지윤, 김연우, 김예림(투개월), 에디킴, 장재인, 퓨어킴, 뮤지 등이 소속돼 있다. 미스틱89는 아나운서 박지윤과 이지연을 영입한 것을 비롯해 올 초에는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박혁권, 김기방, 안미나, 하재숙,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 소속된 가족액터스와 합병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덩치를 키웠다.
APOP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의 ‘피어나’ 등을 기획한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로 가인, 조형우, 작곡가 이민수와 G고릴라,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 하고 있다.
윤종신은 “양 사는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눈여겨봐왔고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함께 한다면 훨씬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한 가족이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병 배경을 전했다.
조영철은 “콘텐츠를 만드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미스틱89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함께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