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에버랜드와 이벤트 진행 -신세계면세점도 장거리여행 고객잡기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위기에 빠진 면세점업계가 내국인 고객을 잡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과 13, 14일 양일간 에버랜드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당일 부스를 방문해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 판다월드 중 1개 랜덤)을 우선 탑승할 수 있는 ‘Q-PASS’ 1인 2매 ▷‘레드 앤 그릴’ 식음료권 6000원, ▷ 레드 앤 그릴’ 식음료권 3000원권 중 1가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에버랜드에서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부스는 매표소 부근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이 행사장소인 ‘장미원’ 두 곳에 설치되며, 매표소 부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장미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도 고객잡이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해 추석은 10일의 장기휴가여서 유럽 국가를 비롯한 장거리 여행지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만큼 신세계면세점은 유럽을 컨셉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탈리아 여행과 관련한 경품을 선보인다. BC카드로 $1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감성 스쿠터를 증정하는 ‘골든 라이딩’ 이벤트, 하나 VISA 카드로 $100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왁스타블렛을 증정하는 ‘골든 기프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점 내 고객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면세업계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이어진 부진을 만회할 아이템을 계속 내놓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마케팅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