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통령이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에게 중징계를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우루과이 TV 방송 인터뷰에서 “FIFA는 ‘늙은 개ㅇㅇ’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16강전에서 패배하고 귀국하는 자국 대표팀을 마중 나간 자리에서 한 말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선수가 잘못을 저질러 처벌을 받을 수 있지만, 파시스트적인 처벌은 절대 안 된다”며 FIFA에 분노를 표시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를 깨물어 FIFA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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