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작 아이폰X(가칭)이 아직 발표되기 전이지만 호주에서 이미 구매 행렬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미 애플 전문 매체 컬트오브맥(Cult of Mac)은 11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X을 사기 위한 행렬이 호주 시드니의 한 애플 스토어에서 시작됐다면서 관련 기사와 함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을 소개했다.사진 속에는 시드니 소재 애플 스토어 앞에 간이 의자에 앉은 남성과 그 뒤에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아이폰X는 12일 애플파크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발표되지만 발표 후 예약 접수 개시는 15일, 발매는 22일로 각각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이 아이폰X를 예약하려면 최소 4일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한편 이번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 최초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아이폰X와 기존 아이폰7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8 및 아이폰8플러스로 전개될 예정이다.특히 아이폰X의 경우, 본체 전면을 디스플레이가 덮고 있어 홈버튼이 없어지고 대신 적외선 얼굴 인식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아이폰X의 심장부에는 A11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3GB의 메모리(RAM)에 듀얼 카메라, 무선 충전 기능도 새롭게 적용될 전망이다.또 이러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면서 아이폰 최초로 1000달러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