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관내 노후 농가 수리, 가전제품, 생활용품 지원 등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강원농협(본부장 김건영), 봉사단원 40여명은 15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권선희씨 가정을 포함한 강원도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강원지역 농가희망봉사단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양수 국회의원, 권기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부본부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전대원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해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도색 및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연 인원 7200여명이, 59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업인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농촌지역 대학생을 위한 농협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소재 황상기 마을이장과 지역 주민들은 이번 권선희(86) 어르신의 경우 고령의 시각장애인으로 혼자 거주하며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실내에 화장실 설치, 집안 핸드레일 설치 등을 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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