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소송 준비 카페 홈페이지
릴리안 소송 준비 카페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릴리안 소송 움직임이 시작됐다.법무법인(로펌) 법정원은 네이버와 다음 카페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를 위한 집단소송(손해배상청구) 준비모임’을 통해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미 가입 회원수만 8500명을 넘어섰다.릴리안 소송 카페에는 피해사례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둥글둥글’은 “전 한 달 사용하고 바로 생리중단으로 폐경이 벌써 온 줄 알고 병원 갔는데 아직 멀쩡하다고 했다”며 “물혹이 커져 있대서 제 몸의 변화인가보다 했다. 기다리니 (생리가) 두 달 만에 나오긴 했는데 그 뒤로 생리통도 심해지고 주기는 빨라지고 난리더라. 생리대가 원인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릴리안을 왕창 사다놨다. 흡수력이 좋다고 생각했다. 독을 몸에 바르고 있는 거랑 같은 건데, 미치겠다”고, ‘함께 살자’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릴리안 생리대로 바꾼 지 석 달 만에 죽음의 공포를 경험했다”며 “설문지에 쓴 내용 외에 이번 달에는 10일째 생리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제 생전 처음 있는 생리주기 변경과 과잉 출혈”이라고 격분했다.22일부터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는 여성환경연대에는 22~23일 양일간만 2600여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릴리안 소송이 승소할 경우 피해자들은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에서는 전체 소비자에게 보상하지만 국내는 현행법상 소송 참여 피해자들만 보상 받을 수 있다.릴리안 소송에 네티즌들은 “hyos****시중 11개 브랜드 제품 모두 유해물질 검출됨ㅜㅜ 릴리안이 더 심한 것일 뿐 모두 문제가 있음” “roma****법 좀 강화시켜주세요 .이러다 대한민국 국민들 다 병들어 죽겠어요.....” “ciri****외국기업 제품도 싹 조사하시오! 인기좋은 위스퍼.좋은느낌.바디피트.귀에랑.. 이런것도 싹 다 조사바람..” “haug**** 원인모를 난임이 많은건 다 이유가 있었다ㅠ” “wnsd****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혀야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릴리안 소송에 이어 생리대 불매 운동 조짐도 보인다. 불매 운동이 아니라도 대안을 찾는 이들이 많은 상황. 현재 직구로만 가능한 생리컵부터 관리와 빨래 전 보관이 번거로워 대중화되지 못한 면생리대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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