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이지윤기자] 중국은 물론 인도, 러시아의 중산층들의 초콜릿 섭취가 급증하면서 전세계가 초콜릿부족을 겪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초콜릿바의 크기를 줄이거나 가격을 올려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이들 주요 시장에서는 최근 초콜릿 소비가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업체들은 수요를 맞추지 못해 공급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코코아원자재 가격은 최근 톤당 3000달러가 넘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전세계 코코아 공급의 90%인 400만톤이 영세한 작은 농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들이 생산혁신에 실패한다면 2020년에는 약 1만톤의 공급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코코아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가나와 아이보리코스트에서는 대부분 농가가 해충이나 질병에 취약하지만 농부들이 고령에다 젊은이들은 농사짓기를 거부해 일손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네슬레, 마스, 몬델레스 등 유명초콜릿제조업체들은 이들 농가를 돕기 위해 지원프로그램을 공등으로 진행하면 직접 신식농작법 등을 전수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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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리미엄 식·음료 리포트 ‘헤럴드 컨피덴셜’ http://confid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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