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포스코(POSCO)가 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틀 연속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대비 0.15% 하락한 34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그러나 장중엔 34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35만원에 육박,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전날인 7일도 34만2500원으로 연이틀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국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 등이 중국 기업 철강 공급을 줄이면서 수급 상황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한유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인프라와 철강 수요는 지난해보다 늘어나 탄탄하고, 원재료와 제품 가격이 올라 기업 실적도 오르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더구나 중국의 환경평가가 내년 3월까지 예정돼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중국 철강 구조조정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공급 쪽 요인으로 인해 당분간 중국 철강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로써 국내 철강기업의 주가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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